갑자기 입을 벌렸는데 아프다면 턱관절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진단을 하는 경우에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통증의 느낌이나 언제 느꼈는지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치과에 가서 상담해보세요.
평소 입을 벌리는데 아프지는 않으나 벌릴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아픔이 없으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통증으로 입을 벌릴 수 없게 됩니다.
턱관절 장애 조심 및 피해야 할 음식
- 쌈, 껌, 마른 건어물, 얼음, 사탕 등.
턱관절 원인에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라고 명확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치아의 교합이 좋지 않아 맞물림이 나빠 생길 수도 있고, 턱관절의 근육이 약하거나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턱에 강한 힘을 주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먹는 음식으로 인해서 턱관절에 압력이나 부담을 줘서 좋지 않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턱관절 장애가 되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 하거나 피해야 할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간혹 너무 크게 하품을 하다 턱에 소리가 난 적이 있나요. 너무 입을 크게 벌리는 경우에도 턱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좋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쌈은 안에 내용물을 넣어서 먹는 방식인데, 본인의 입보다 더 많이 넣어서 먹을 경우 무리하게 입을 벌리게 됩니다. 평소 크게 쌈을 싸서 드시는 분들은 턱관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른 건어물을 먹을 때는 앞니로 음식을 잘라내기 위해서 힘을 주게 되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힘을 주기 때문에 턱관절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껌을 씹을 때도 몇 분은 괜찮지만 그 이상으로 계속 씹게 되면 턱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도 치아나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간혹 음식의 강도는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이로 깨물어서 먹는 분들이 있는데 잘못하면 치아 파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간의 턱에 이상을 느낀다면 관절에 무리를 주는 음식을 되도록 피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턱관절 통증을 느끼면서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증상이 심해진 것이기 때문에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직 통증이 없다면 본인이 어떤 상태인지 체크해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해보세요.
턱관절 통증이나 장애는 음식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버릇이나 습관에서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초기에 이상을 느끼고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 있지만 무시하거나 방치를 하면 심해져서 치료를 해도 되돌릴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턱관절 통증이 꼭 턱 근육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뭔가 이상을 느끼면 바로 치과에 가서 상담을 하거나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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