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강

양치질 하지 않고 자면 입안에 어떤 위험이? 대처 방법

갑자기 졸려서 그냥 잤거나 알코올로 취한 상태에서 그냥 자는 경우가 있어요. 양치질은 단순하게 치아를 닦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 습관 하나만 생략을 하더라도 충치나 잇몸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입냄새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만약 깜빡하고 자기 전에 칫솔질을 하지 않았다면 대처 방법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취침전양치질중요성

 

자기 전 생략 양치질 위험성

저녁이나 야식을 먹고 잠을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한번 안 했다고 해서 바로 충치나 잇몸질환의 위험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하여 쌓이게 되면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충치 원인은 치아를 만들고 있는 성분과 균이 좋아하는 당(탄수화물), 세균 등이 관련이 되어 있지만 플라그에 따라서도 영향이 있어요. 플라는 세균 덩어리로 음식을 먹고 나면 플라그를 생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플라그가 쌓이면 타액 속의 칼슘 성분에 의해서 석회화가 되어 굳어지게 되고 충치나 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여름에 충치가 더 많이 생기는 이유는 왜?

보통 치아에 충치가 발생하는 원인은 평소에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충치가 남들보다 잘 생길 수 있는 체질 등이 있습니다. 그 이외의 요소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으며 여름에 생기는

budori.tistory.com

 

평소 먹는 음식에 따라서도 균의 수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탄수화물 중에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설탕인 경우 세균의 먹이가 되어 플라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자주 이런 간식을 먹게 되면 입안이 계속 산성 상태가 되면서 균이 증가하여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타액(침)은 항균 작용이나 재석회화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서 천연의 항균제로도 불리고 있어요. 이 타액분비로 충치가 생기는 것을 억제해주고 있는 거지요. 하지만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자게 되면 자는 사이에 타액의 분비량이 감소하게 되어 입안이 더욱 균이 증가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게 됩니다. 치아 표면이 끈적끈적하면서 플라그가 붙어있기 좋은 환경이 되는 거지요.

 

 

구강 건강에 중요한 타액분비 효과와 침 분비 촉진 방법

타액 뜻을 보면 입속의 침샘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을 말하는데요, 멍하니 입 벌리고 있으면 밖으로 나오는 분비물이 침이에요. 입안에 항상 있는 존재라서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budori.tistory.com

 

입안의 세균은 잠을 자고 난 후 3시간이 지나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고 약 8시간이 지나면 포화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자면 타액의 분비도 감소하기 때문에 균의 수가 약 1조 정도로 늘어난다고 해요. 만약 일주일 동안 칫솔질을 하지 않는다면 입냄새가 심해지며 충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치은염이 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입냄새 NO 화이니카 치탄플러스 후기 및 분말치약 부작용

평소에 양치질을 잘해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해도 칫솔질하고 난 후에 뭔가 찝찝할 때가 있더라고요. 또 가끔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피가 날 때도 있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면 스케일링도 하는

budori.tistory.com

 

양치질 잊어버렸을 때 대처방법

만약 자기 전에 양치질하는 것을 잊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충치나 잇몸질환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 칫솔질을 못했다면 아래와 같은 대처방법을 실행해 보세요.

 

자고 있는 동안 세균 작용이 활발해졌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의 충치균은 단순하게 이를 썩게 하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을 만큼 위험해요.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치주질환의 전신에 심각한 질병 증상 및 자가 테스트

치주 질환은 심해지면 전신에 심각한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보통 손이나 발에 염증이 생기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하거나 본인이 치료할 수 없는

budori.tistory.com

 

플라그가 쌓여서 치석으로 변하게 되면 아무리 홈케어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한다고 해도 제거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으로 치석 제거를 해줄 필요가 있어요. 플라그가 치석으로 된 상태를 방치하거나 무시를 하면 충치나 치주질환이 될 위험성이 높아지거든요. 방문해야 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므로 거울을 봤을 때 하얀색으로 치아에 뭔가 낀 것이 보인다면 치과에 방문해서 검진을 받아보세요.

 

 

치과 스케일링 비용과 저렴하게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기준

평소 치아를 건강한 상태로 오랫동안 사용하려면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치석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검진을 다니고 있는 분들은 친숙하겠

budori.tistory.com

 

만약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너무 바빠서 양치질을 하지 못했다면 최소한 물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도 대처방법이 될 수 있어요. 치아 표면에 묻은 끈적거림은 제거할 수 없지만 입안에 세균을 일부분 씻어내어 입냄새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어요. 치약 대신에 껌을 씹는 방법도 있어요. 이때 당이 들어간 제품이 아니라 자일리톨이 들어간 껌이나 사탕으로 충치균의 활성을 억제하고 치아의 재석회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충치예방 자일리톨 선택 방법

흔히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일리톨 제품을 먹으면 단맛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치아에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자일리톨은 단맛이 있으나 충치가 생기지 않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budori.tistory.com

 


취침 전에 양치질을 하지 않았을 경우 입안에 균이 활동량과 수가 급격적으로 증가하여 충치나 치주질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수면하는 동안 타액분비가 감소하여 항균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입으로 호흡을 하는 경우 충치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하게 되거든요.

 

하루이틀 만에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면 그만큼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만약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하지 못했다면 대처방법으로 입안을 헹구거나 칫솔질을 해줘서 조금이라도 균을 씻어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치아의 치석이 보인다면 치과에 가서 제거를 하는 것도 충치 예방이나 치주염 방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