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과 관련있는 치주포켓(치주낭) 10대부터 50대까지 평균 깊이

간혹 치과에 정기검진을 받을 때 치주포켓(치주낭)에 대해서 얘기를 듣기도 하는데요, 치주포켓이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작은 틈새를 말해요. 음식을 먹게 되면 이 틈새로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가거나 이물질이 들어가 플라그가 생기게 되는 거지요. 이런 플라그를 청소해주지 않으면 치석으로 딱딱하게 변하면서 양치질로도 제거할 수 없게 됩니다.

 

 

치주포켓은 치이와 잇몸 사이에 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잘 알 수 없어요.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깊이가 있지만 평균보다 더 깊이 있다면 치주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치주낭(치주포켓) 나이대 깊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새를 말하는 것으로 치주포켓이 있다고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다만 깊이가 깊어질수록 안쪽까지 양치질로 청소를 하는 것이 어려워져 충치나 치주염이 생기기 쉬워져요.

 

10대 치주낭 깊이

나이가 어릴 때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깊이가 달라지면서 이에 맞게 대처가 필요해집니다. 10대는 기본적으로 아직 치주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나이로 평균 치주포켓의 깊이가 1~2mm 정도예요. 4mm 미만이라면 잇몸질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요. 물론 4mm 이상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대 치주낭 깊이

20대가 되면 10대에 비해서 치주포켓의 깊이가 깊어지는 사람이 조금씩 증가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4mm 이상의 치주포켓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약 30% 정도로 가벼운 치은염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치은염은 치주낭이 조금은 깊어진 상태로 건강한 구강을 위해서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잇몸 부었을때 이런 증상이면 치과에 가야한다

 

30대 치주낭 깊이

20대에 비해서 30대에는 치주낭의 깊이가 깊어지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됩니다. 4mm~6mm의 치주낭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평균 약 30%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물론 6mm 이상 깊은 사람도 있지만 30대에도 평균 치주포켓 깊이는 약 4mm 이하예요.

 

40대 치주낭 깊이

40대가 되면서 4~6mm의 치주포켓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증가하게 됩니다. 가벼운 치은염에서 좀 더 진행이 되어 치주염이 되는 분들의 비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평균 40대 치주낭 깊이도 살짝 깊어지게 됩니다.

 

치주염 증상 따라 치아 발치 시기와 기준

 

50대 치주낭 깊이

40대와 다르게 50대부터는 노화로 인한 면역력이나 평소 양치질을 얼마나 깨끗하게 했는지에 따라서 치주포켓의 깊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4mm 이하가 약 45%, 4~6mm가 약 45%로 대부분이 가벼운 치은염부터 심한 치주염까지 거의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치주낭이 심해지면 치아가 빠질 수 있으므로 심해지기 전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주질환의 전신 질병 증상 및 자가 테스트

 

치주낭(치주포켓) 치료 방법

이와 잇몸 사이에 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개선하거나 완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치은염은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어요. 하지만 방치를 하거나 무시를 하면 치은염으로 되면서 단순하게 치료로 되돌릴 수 없게 됩니다.

 

유산균이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 효과?

 

한번 잇몸 내려앉음 증상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치주염으로 되기 전에 빠르게 발견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식사도 치아나 잇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잇몸이 약하거나 입냄새로 인해서 걱정이라면 구강유산균을 섭취해 보는 방법도 있어요.

 

치은염이나 치주염 양치질방법과 주의사항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치주낭에 음식물찌꺼기나 이물질로 인해서 플라그가 쌓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양치질해 주는 거예요. 칫솔질만 한다고 입안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없어요.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모르겠다면 치과에 가서 물어보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