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은 특유의 성분으로 치아 건강이나 충치 예방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본연의 단맛을 가지고 있어 충치균(뮤스탄균)이 자일리톨 성분을 먹게 되는데 당분이 아니라서 산을 만들어 낼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충치균이 증가하기는커녕 오히려 감소하면서 충치를 예방할 수 있고, 치아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자일리톨 껌을 씹게 되면 여기에 입안의 타액이 증가하면서 균을 억제시켜주면서 충치 예방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턱관절이 좋지 않거나 껌을 씹은 후 뱉는 게 귀찮은 분들은 껌보다는 다른 제형을 찾을 텐데요, 시중에는 자일리톨 100% 성분으로 만든 사탕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일리톨 스톤
자일리톨 스톤은 100% 핀란드산으로 만든 당류 함량이 0%인 사탕이에요. 설탕보다 칼로리가 40% 정도 낮아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당지수가 백설탕의 10분의 1 수준이라서 당뇨환자들도 먹을 수 있는 제품이며, 인슐린이나 혈당의 영향이 매우 낮기 때문에 단것이 먹고 싶을 때 사탕 대체품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 스톤은 치아 변색을 막기 위해서 최소한의 천연색소를 사용하고, 일정한 단단함으로 쉽게 부스러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먹으면 입안의 깔끔함과 함께 시원해지는 페퍼민트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과일맛이나 향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본인의 취향대로 골라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 스톤 섭취량 및 주의사항
자일리톨 성분은 너무 적게 섭취해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가 먹을 경우 하루에 약 4g 정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에 따라서 설명서에 쓰여있는 권장량으로 섭취해주세요.
성인인 경우 하루 5~10g 섭취할 경우 충치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자일리톨 스톤인 경우에는 하루 3알 정도면 10g 정도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제품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들어있는 성분의 양이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하루에 3알이라고 생각하고 섭취하면 되고, 아이인 경우에는 하루 1알 정도 섭취하면 됩니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또 이런 자일리톨 스톤 같은 사탕만 먹는다고 충치가 안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평소에 세심하게 양치질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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