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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치아크라운 중에서 올세라믹 특징과 단점

치아에 충치가 생겼을때에는 충전재로 채우거나 크라운으로 덮어야 하는데요, 심미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생각할 수 있는 소재는 세라믹이 있습니다.

 

세라믹 치료에 사용되는 소재를 다사 나누면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세라믹, 하이브리드 세라믹 등이 있습니다. 전부 심미성이 뛰어난 소재이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가 있거나 치아 치료했다는 사실을 보이는게 싫다면 세라믹 소재를 선택하면 됩니다.

 

 

올세라믹이란

안쪽이나 바깥쪽 모두 100%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것을 말합니다. 투명감과 함께 윤기가 있는 흰색으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세라믹 특징

1개의 치아는 보통 5번이나 6번정도밖에 치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치료를 많이 할 수록 치아가 없어지기때문에 치아 위에 씌우는 치아크라운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일부 금속이나 플라스틱보다는 보통 10~20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세라믹을 추천하는데요, 치아의 치료 횟수도 감소할 뿐만 아니라 수명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얼룩이 생기기 힘든 소재라서 2차 충치의 위험이 줄어들고, 오랫동안 처음과 같은 색깔이 유지됩니다.

 

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가 걱정이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할 수 있고, 잇몸이 변색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올세라믹 단점

100% 세라믹으로 만든 소재이기 때문에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에는 깨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금속 소재에 비해서 비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어금니의 경우에는 맞물림이 강하게 생기는 부위로 이곳에는 치아크라운으로 할 경우 올세라믹보다는 지르코니아 소재로 만든 세라믹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지르코니아가 올세라믹보다 강도가 우수하기 때문에 깨질 염려가 없기 때문에 스포츠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지르코니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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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세라믹 수명 늘리는 방법

평균적으로 수명은 약 10년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얼마나 평소에 손질을 잘해주는지에 따라서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세라믹이기 때문에 맞물림을 강하게 해주거나 압력을 많이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를 가는 사람은 자는 도중에 본인도 모르게 치아를 갈기때문에 세라믹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치아 보호를 위해서 나이트가드라는 마우스피스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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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칫솔질로 치아 구석구석 음식물이 끼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양치질을 할때는 부드럽게 해주며 너무 딱딱한 칫솔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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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크라운으로 세라믹을 하고 난 후에는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하는것이 치아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집에서 양치질로는 제거할 수 없었던 얼룩을 청소해주고 잇몸에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주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정기 검진을 받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