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잘 몰랐는데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본인에게 입냄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입냄새 제거에 좋다는 구강청결제도 사용해보았으나 추가로 양치질을 할 때도 예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구강케어에 좋은 치약이 뭐가 있는지 찾아보다 알게 된 폴메디슨 블랙 라차 치약.
우선 색깔부터다 다른 제품하고 차이가 나더라고요.
검은색이라니.
냄새 제거나 예방에 좋다는 숯을 사용해서 색상이 검은 치약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자연소재를 이용해서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니까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고요.
게다가 구취뿐만 아니라 화이트닝 효과까지 있어서 치아의 변색을 조금은 방지해주고 잇몸질환까지 케어해준다니.
치약 하나만 바꿨을뿐인데 생각보다 더 많은 기능이 있었어요.
물론 정말 제대로 이런 기능이 되는지 알기 위해서는 꾸준히 사용해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칫솔질을 하고 난 후의 개운함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멘톨과 애플민트가 들어가 있다고 하던데, 쓰지는 않지만 제품 사용 후에는 정말 양치질을 했구나는 느낌이 들어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자고 난 후에까지 입냄새 예방은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다른 제품보다 더 입안의 상쾌함은 오래갑니다.
대신 멘톨로 인해서 강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거에 약한 분들은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반대로 시원함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블랙라차 치약 추천드리고요.
폴메디슨 검은치약은 다른 제품에 비해서 거품이 잘 나는 편은 아니니까 평소 이를 닦을 때 풍성한 거품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런 거 생각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또 치아를 닦으면서 검은색을 볼 때 혐오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아지므로 처음에 힘들더라도 적응을 잘해야 하며, 이를 닦은 후에 물로 여러 번 헹궈주는 게 좋습니다.
검은 치약이 좋았던 것은 물로 대충 헹궜던 사람들은 치아의 검은색을 보고 더 많이 입안을 헹구더라고요. 그전에는 여러 번 물로 헹구라고 말해도 잘 듣지 않더니만 본인이 보고 느끼는 게 있어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니까 좋았어요.
입안을 헹구는 행위 자체도 입 주변의 근육 운동을 해줘서 잇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블랙 라차가 치약만 있는 줄 알았는데 칫솔도 판매하고 있네요.
미세모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는 커서 개인적으로 칫솔은 구입하지 않을 것 같아요.
칫솔도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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