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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입냄새 원인이 되는 의외의 음식

구취 원인을 제거해 주는 음식에 관해서는 많은 정보가 있어서 찾아보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입냄새가 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평소 먹고 있는 식재료 중에 입냄새 원인이 되는 의외의 음식이 있어서 알고 나면 깜짝 놀라지도 모릅니다.

 

 

야채

평소에 야채 위주로 식사를 하라는 말을 듣는데 이런 야채가 입냄새 원인이 되는 음식이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하지만 모든 야채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양배추나 브로콜리처럼 아브라나과 야채인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 새싹이나 배추, 무, 루콜라 등이 있으며 구취의 원인이 될 수는 있으나 암 예방에는 효과적인 요소도 들어 있어서 건강을 생각하면 오히려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 식재료입니다.

 

 

유제품

우유로 만든 유제품이나 계란은 유황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재료입니다. 이 성분이 분해가 되면 황가스가 나오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파나 양파, 부추 등 이런 야채에는 알라신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시켜 주고 피로 회복 효과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입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식사를 할 때 파나 양파를 위주로 먹고 난 후에 입안의 냄새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늘

파와 마찬가지로 마늘도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직장을 다니는 분들은 점심에 마늘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피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마늘 자체에는 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마늘을 조각내는 과정에서 이 성분이 만들어져서 냄새가 난다고 하니까 통째로 할 경우에는 냄새가 덜 나지 않을까요.

 

설탕

디저트로 먹는 케이크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외에 과자나 음료에도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 있는데요 이런 설탕을 먹게 되면 입안에 박테리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충치나 잇몸 질환이 발생하여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설탕이 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바로 입냄새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입냄새 제거 방법

우선 구취가 나는 음식을 먹고 30분 뒤에 치아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찌꺼기가 입안에 남아 있으면 입냄새가 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플라그가 증가하면서 악취가 될 수 있습니다.

 

입냄새 예방을 할 수 있는 껌을 씹어서 타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구취에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마셔서 입냄새 제거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