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충치 치료가 아닌 치아를 발치하거나 임플란트를 시술할 예정이라면 여러 가지 주의 사항이 있게 됩니다. 문제없이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항에 대해서 주의를 해야 할까요.
치료 시작 전 주의사항
본인이 당뇨병이나 골다공증 같은 질병이 있어서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치과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치아를 발치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경우도 있으며, 임플란트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사실을 말하지 않는 상태에서 치료를 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여 시술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동맥 경화나 고혈압을 처방받아서 먹는 약, 당뇨병 치료약, 항응고약, 골다공증 치료약, 스테로이드 약 등.
시술 전
발치나 시술을 하기 전에 우선 본인의 건강 상태를 최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이 부족한 경우가 계속된다면 수술을 하는 날에 마취할 때부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이 아주 큰 수술이라고 할 수 없으나 마취를 하고 치료를 해야 하는 시술인 만큼 최고로 좋은 컨디션으로 받을 수 있도록 몸 상태를 체크하도록 해야 하비다.
또한 너무 많이 먹은 상태나 너무 굶어 있는 상태에서 받게 되면 시술을 할 때 기분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술 시작하기 전 2시간 정도에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시술을 마치고 난 후에 배고픔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입안의 청결상태인데요,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입안에 있는 균으로 염증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시술을 할 경우 입안에 균이 많이 있는 상태라면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기 쉬워져서 마취할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만족할만한 치료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전날에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시술을 하는 날에는 너무 쪼이는 복장은 피하고 편한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중에 피가 튈 수도 있기 때문에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을 입는 것이 무난합니다.
수면 임플란트 방법으로 하는 경우에는 소매를 걷어야 하기 때문에 반소매나 잘 올릴 수 있는 옷을 입고, 입 주위를 소독하기 때문에 화장은 거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중에는 장시간 화장실을 못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에 주의하고 커피나 차 등 카페인이 들어가 있어서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료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날은 꼭 치아나 잇몸에 음식 찌꺼기가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양치질을 해주도록 합니다.
시술 후 주의
완전히 치유가 될 때까지 휴식해야 하는데, 적어도 3일 정도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시술한 부위가 신경 쓰인다고 자주 만지거나 뺨을 당기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또한 양치질을 강하게 하지 않도록 하고 시술 부위는 되도록 칫솔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 이후에도 계속 붓기나 통증이 있으면서 출혈이 있다면 참지 말고 바로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상담받아보세요.
치료를 받고 난 후에 붓기가 생기는데 이때에는 혈액순환이 좋아하지는 운동은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욕도 피하며, 흡연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한 후에는 당원에서 처방되는 약이 있는데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기에 잊지 말고 잘 지켜서 먹고, 부작용을 느낀다면 바로 복용을 중지하고 치과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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