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맛있게 먹기 위해서 미각이 중요하고, 이런 미각을 위해서라도 치아의 의치나 틀니의 손질이 중요해집니다.
의치나 틀니를 닦아줄 때 브러시만으로는 얼룩을 제거하기 부족합니다. 그래서 브러시와 병행하면 효과적인 것이 바로 틀니세정제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방법에도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사용법
제대로 틀니세정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의치 세정제에 담그기 전에 우선은 브러시를 통해서 제거할 수 있는 얼룩은 최대한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과정을 하지 않으면 의치에도 치석이 끼게 되거나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녹이도록 합니다.
틀니세정제는 물의 온도가 높은 쪽이 세정 성분이 더 잘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의치에 있던 얼룩도 더 녹기 쉬워집니다. 차가운 물이 아닌 약 40도 전후의 온도를 추천합니다.
너무 물의 온도가 높을 경우에는 의치나 틀니가 변형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세정제에는 사용설명서에 한번 사용할 때 적정량이 적혀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하고 싶다면 성분의 농도가 적절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농도가 달라지지 않도록 수량은 설명서에 나와있는 만큼 사용하도록 합니다. - 설명서에 나와있는 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정력이 효과를 내려면 일정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 짧은 시간에 끝내게 되면 제대로 의치나 틀니의 얼룩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와 반대로 너무 장시간 담그게 될 경우 재료의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틀니 표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제대로 된 헹굼이 필요합니다. 헹굼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재오염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의치나 틀니인 경우에는 직접 잇몸과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충치나 잇몸 질환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간혹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것에 대해서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청소를 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구강 점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방법으로 세척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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