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빼는법으로 제거기 추천하는데 효과는?

평소에 양치질도 잘하고 있고 위장도 건강한데 자꾸만 입냄새가 나는 것 같다면? 아마도 편도에 결석이 생겼을지도 몰라요. 편도 결석이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 것일까요? 

 

 

편도결석 빼는법

1. 면봉 사용
2. 소금물이나 가글 사용
3. 편도결석 제거기나 구강세정기 사용

 

온라인에서 제거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위의 3가지 방법을 가장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이 편도결석을 빼는 방법으로 제일 효과적일까요.

 

면봉 사용

이 방법은 거울로 본인의 편도를 살펴보면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결석이 보이는 부분의 바로 아래를 가볍게 면봉으로 눌러줍니다.

 

 

이론적으로는 참 쉬우나 실제로 힘의 세기 조절도 잘해야 하고, 결석을 누르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결석을 누르게 되면 오히려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꺼내기 어렵게 됩니다. 

 

또 힘 조절에 실패하여 너무 세게 누르게 되면 편도에 손상이 되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금물이나 가글 사용

특별히 소금물이나 가글이 아니더라도 평소 양치질을 할 때 고개를 들고 아~ 소리를 내면서 가글을 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제거될 수 있습니다. 

 

목에 결석이 보인 후에 가글을 해서 뺐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꼭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편도를 손상시키지 않는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 제거기나 구강세정기 사용

편도 제거를 위한 방법을 검색하면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생긴 것이 꼭 구강세정기처럼 생겼으며 제거 방법도 특별히 차이가 있지는 않더군요.

 

집에 이미 구강세정기가 있다면 물의 수압을 조절한 후 편도가 있는 부분에 맞춰서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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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분들은 가장 얕은 수압의 물 세기로 해도 아프다고 느낄 수 있으며, 정확하게 결석이 있는 부분만 맞춰서 조절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후기를 보면 편도결석 제거기를 사용한 후 효과를 봤다는 분들보다는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더군요. 아무래도 익숙해질 때까지 시도를 해야 하니까요.

 

편도 결석이 생기지 않게 예방법

1. 음식물 꼭꼭 씹어먹기
2. 코로 호흡하기
3. 양치질 잘하기
4. 편도선 제거하기

 

편도결석은 편도에 발생하는 덩어리입니다. 편도선은 신체 내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을 목 안쪽에서 막아주는데요 이것이 쌓이게 되면 이렇게 덩어리가 됩니다. 또 공기 중의 먼지가 호흡을 통해서나 음식 찌꺼기가 쌓여서 덩어리에 붙어 더 커지게 되기도 합니다. 

 

음식물 잘 씹어먹기

우선 결석이 잘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음식을 꼭꼭 잘 씹어먹는다는 의식하고 섭취하는 것입니다. 구강의 씹는 활동으로 인해서 타액이 분비되어 입안을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타액의 살균이나 항균 작용으로 입안에 있는 세균도 감소시키고 편도에 쌓이는 것도 줄일 수 있습니다. 

 

코로 호흡하기

입호흡을 하게 되면 구강 안이 건조해지고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목에 염증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코로 호흡을 하게 되면 코털이 세균 필터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먼지를 제거할 수 있게 됩니다. 

 

양치질 잘하기

겨울은 특히 공기가 건조해지는데 이로 인해서 공기 중 먼지나 세균이 목에 잘 붙어서 염증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칫솔질을 자주 해주고 꼼꼼하게 해 주면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칫솔질을 자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글을 해주거나 살균 작용이 있는 녹차 등을 마시는 것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편도선 제거하기

편도선을 잘라내는 것은 어느 정도 결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지만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제거를 하게 되면 그만큼 단점도 있기 때문에 제거를 결정하기 전에 충분히 의사와 상담을 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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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빼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결석 제거기로는 과연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실제 사용한 후 효과를 보았다는 분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어서 확실하게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잘못 건드리면 편도가 손상이 돼서 염증이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편도에 생기는 결석은 자연스럽게 목구멍으로 넘어가거나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서 빠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결석을 억지로 제거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혼자서 제거할 자신이 없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제거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소금물이나 가글 이외에는 편도를 건드리는 방법이라서 잘못하면 손상이 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쉽고 안전하면서도 간단한 편도결석 빼는 법이라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