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하루 만에 인공치아를 넣을 수 있는 원데이 임플란트도 있지만, 일반 치료방법에 비해서 짧은 시간으로 가능하다는 것이지 치아를 발치하고 식립을 하는 과정은 생략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후에 통증을 느끼거나 붓기가 생길 수 있어 약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임플란트 수술 후 처방 약
치아를 발치를 하고 잇몸을 절개해서 임플란트를 식립을 하는 과정의 수술을 하고 난 후 마취가 풀리면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또 외부의 균에 의해서 감염이 되어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며칠간은 복용하는 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환자의 개인상태에 다라서 처방되는 약의 종류나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으로는 진통제와 항생제가 있어요. 각각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복용 방법과 횟수에 따라서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본인의 생각대로 변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통제(소염진통제)
임플란트 수술이 끝난 후 마취가 풀리면 조금씩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복용할 수 있는 약이에요. 하나가 아닌 여러 개를 한 번에 수술하거나 잇몸을 절개하는 부위가 넓을 경우에 수술을 하고 난 후 붓기가 쉬워지고 통증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바로 통증을 줄이는데 진통제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진통제는 심한 통증을 느끼면 섭취를 하는 약이지만 너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알코올 섭취는 위장이나 간에 부작용이 생기기 쉬우므로 약을 섭취하는 동안에는 되도록 마사지 않도록 하세요.
항생제
임플란트 수술도 일반적으로 외과 수술을 하는 것과 비슷하므로 이후에 박테리아 균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신체 바깥 부분에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붕대로 감아서 균을 예방할 수 있지만 입안은 이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아요.
그래서 임플란트 수술 후에 박테리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항생제가 처방됩니다. 항생제는 살균 작용이 있어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진통제와 다르게 항생제는 처방하는 지시대로 복용을 하는 것이 좋아요. 통증이나 붓기가 괜찮아졌다고 본인의 생각대로 먹다가 그만두는 경우 약의 효능이 안 좋아지거나 내성균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지 마세요.
임플란트 약 부작용
수술을 하고 난 후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것이 진통제와 항생제인데, 이런 약에 주의가 필요한 사람이 있어요. 이럴 때는 미리 치과 의사에게 말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말을 해주지 않는 경우 부작용이 생겨서 고생할 수 있으니까요.
위장이 약한 분은 처방약을 섭취한 후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부작용이 적게 나오는 약으로 바꾸거나 섭취하는 약이 아닌 입안을 소독할 수 있는 가글 타입으로 처방받을 수 있어요. 심장이나 간 질환이 있는 분들은 내과 의사에게 진통제나 항생제 섭취가 가능한지 먼저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처방약을 복용해도 되는지 먼저 확인을 하고, 과거에 약을 복용했다가 구토나 설사, 가려움증 등 부작용 증상이 있었던 경험이 있다면 다른 약으로 대체를 할 수 있어요.
임플란트 수술 후 처방된 약은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종류, 복용 용량, 복용 횟수가 다를 수 있어요. 이때 본인이 판단해서 약을 더 섭취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처방된 지시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고 난 후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바로 중단을 하고 치과 의사에게 바로 문의를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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