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이갈이 아이 이가는 이유와 치료 및 대처방법

아직 성장도 하기 전의 유아인데 자면서 이를 갈면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아이 이가는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해요. 대부분은 성장하는 과정에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이가는 이유와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방법,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아 아이 이가는 이유

성인만 이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가 나오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유아도 이갈이를 할 수 있어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12세 정도까지 이가는 아이가 될 수 있는데 이가는 이유는 뭘까요.

 

1. 치아가 나올 때 가려워서

유치가 나오는 시가가 대략 생후 6개월부터에요. 이때는 치아는 없고 잇몸만 있는데 이가 나오기 위해서 간질간질거리면서 가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본인도 모르게 이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잇몸이나 턱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아기가 마음껏 깨물고 장난칠 수 있는 장난감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유치 빠지는 순서와 시기

 

2. 치아와 잇몸 성장을 위해서

유아 이갈이는 잇몸을 서로 움직이면서 앞으로 나올 이의 위치나 턱의 위치를 훈련하는 과정이에요. 아이의 치아 성장이나 턱의 발달을 위해서 필요한 행동이니까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이런 행동은 앞으로 음식을 씹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3. 영구치 공간을 위해서

유치가 난 아이 이가는 이유는 앞으로 나올 영구치의 공간을 위해서 이갈이를 할 수 있어요. 유치가 난 이후에도 이갈이를 하는 것은 턱의 성장을 촉진하여 영구치가 문제없이 자랄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게 돼요. 턱에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덧니가 되거나 아예 나오지 못해 치아의 배열이 나빠질 수 있어요.

 

어린이 치아배열 나빠져 부정교합 원인과 습관

4. 상하 맞물림 조절을 위해서

아이가 유치와 영구치가 난 상태에서 이가는 이유는 잇몸과 치아의 맞물림 균형을 조절하는 과정일 수 있어요. 턱의 성장을 하면서 상하 치아의 맞물림 상태도 안정되면서 이를 가는 행위가 조금씩 줄어들 수 있으니까 계속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아이도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가는 아이가 될 수 있어요. 또 잠을 자는 시간이 부족해도 이가는 이유가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이런 행동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는 것이 좋아요.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자주 하품을 하거나 이유 없이 짜증을 내는 경우 그 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갈이 치료 및 대처방법

유아부터 아이까지 이가는 이유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므로 특별하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특정한 증상을 보일 때는 치과에서 이갈이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갈이 치료

유치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자랄 수 있는데요, 이때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치과에 가서 검진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치가 전부 나온 상태에서도 유아 이갈이를 하는 경우 습관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 흔들림 왜 안 빠지지? 유치 발치 치과 가는 경우

 

또 아이가 이갈이를 하는 동안 피가 나오는데 그만두지 않고 계속할 경우 출혈이 심해질 수 있고, 입 안쪽이나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도 치과에 가서 이갈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치아의 개수가 부족하거나 심하게 이가 흔들리는 경우에도 치과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이갈이 방지 대처방법

이가는 이유를 알았다고 해도 습관이 되지 않도록 집에서 대처를 해줘야 합니다. 평소 한쪽으로 근육이 부하가 되지 않도록 올바른 자세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또 턱의 성장이나 잇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음식을 꼭꼭 잘 씹을 수 있도록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음식뿐만 아니라 씹어서 먹을 수 있는 야채나 건어물을 주는 것도 이갈이 방지에 효과적일 수 있어요.

 

아이때부터 저작운동 씹는 습관 미치는 영향

 

수면 부족이 이가는 이유가 될 수 있으므로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자세 교정이나 목이 너무 높아서 몸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베개를 신경 써주는 것이 필요해요. 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환경을 바꿔주거나 해소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영유아 및 어린이 불소도포 언제 해야? 시기 및 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