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은 매일 올바른 양치질 방법으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음식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치아 주변에 발생하는 잇몸질환이나 치주염은 입안의 세균에 의해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생활습관병이기도 합니다.
평소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균에 감염되지 않게 만들면 충치 예방뿐만 아니라 치주염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 좋은 음식
입안의 세균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것이 바로 타액입니다. 이런 타액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씹는 활동이 중요합니다.
씹는 활동으로 인해서 치아나 점막의 표면이 청소되기도 하고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턱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음식 중에서 식이 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야채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더불어 체내의 면역력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치주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당근, 우영, 시금치, 피망, 양상추,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신체 기능을 건강하게 해주는 지방으로는 견과류나 올리브 오일, 해산물이나 생선 중에서 DHA, EPA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치주염 좋은 음료
잇몸질환이나 치주염 예방 이외에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칼슘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음료는 치주 조직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데 대표적인 음료로는 우유가 있습니다.
또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나 항염증 작용이 있어서 잇몸을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하는데 이런 음료로는 녹차가 있습니다.
또 다른 음료로는 커피도 있는데, 커피 안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서 치주염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단 설탕이 들어가 있지 않은 커피여야 합니다.
나쁜 음식 및 음료
음식 중에서 치아에 붙기 쉬운 식품이나 당이 들어 있는 식품은 치아 사이에 끼면서 세균의 증가로 충치나 치주염이 되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쿠키 종류나 과자, 캐러멜 등과 같은 식품이 있습니다.
또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음료 중에 pH값이 5.5 이하인 경우에는 치아의 에나멜이 녹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일 주스나 식초 등도 산성을 띠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음료를 마시더라도 물을 함께 마시는 것으로 산성을 중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입안에서 분비되는 타액이 중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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