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치주염은 거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입안의 세균으로 타인에게도 감염이 될 수 있는데요 어떤 경로를 통해서 감염이 되는 것일까요.
치주염 감염 원인 및 경로
성인 대부분이 치주병이 있지만 초기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감염되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곳에서 감염이 되더라도 모를 가능성이 높은 잇몸질환입니다.
- 키스, 칫솔, 그릇이나 컵, 반려동물 등.
입안에 치주염이 되는 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연인이나 가족과의 키스로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정표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옮겼는지 모릅니다.
한 사람이 균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다른 한쪽에 균이 옮겨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치주병균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입안에서 번식하지 않으면 질병으로 되는 것은 아니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칫솔을 돌려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 칫솔을 넣는 경우 칫솔과 칫솔이 맞닿아서 균이 옮겨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같은 그릇이나 컵을 공유하는 경우에도 감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숟가락이나 젓가락이 닿았던 음식을 먹게 되면 치주병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입안에 잇몸질환은 인간에게만 국한된 질병은 아닙니다.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는 개나 고양이도 이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치주질환이 있는 반려동물과 뽀뽀하거나 입이 닿을 경우 병균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 후 치주염 가능성이 높은 사람
타인에게서 균이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치주염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남들보다 더 쉽게 질병으로 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아기, 흡엽자, 폐경기 여성, 치열 나쁜 사람, 신체 질환 (호흡기 질환, 심장 질환, 당뇨병 등)
우선 아기는 성인에 비해 입안의 세균이 적게 있습니다. 그래서 질병에 대해서 면역력이 약한데요, 이런 시기에 어른들에 의해서 균이 입안에 들어온 경우에는 치주병이 되기 쉬워집니다.
특히 태어난 후 20개월 이전까지는 아기의 입에 타인의 치주병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5~8배 정도 치주염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담배는 말초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잇몸을 딱딱하게 하면서 구강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가능한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의 전후에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특히 이 시기에는 균에 의한 질환의 감염 위험이 크게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치아의 배열이 좋지 않은 사람은 그 사이에 음식물이 끼거나 플라그가 남아서 잇몸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 플라그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 검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치주염은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 질환, 당뇨병 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치주염이나 치주질환 감염이나 악화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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