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잇몸 질환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Q) 잇몸 질환은 치료될 수 있나요?
- 초기인지 중증인지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치조골(치아의 뿌리가 박혀 있는 턱뼈의 일부)이 완전히 망가져버린 상태에서는 치료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Q) 잇몸 질환은 감염될 수 있나요?
- 타액으로 인해서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치주병균은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입안에 병균이 없으나 엄마나 가족들이 원인이 되어서 아기에게 균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Q) 잇몸 질환이 있으면 입냄새가 있나요?
-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서 입안의 병균이 증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과에서 잇몸 질환을 치료하면 잇몸이 건강하게 되면 구취도 점점 개선됩니다.
Q) 치조 농루가 생기면 통증을 느끼나요?
- 초기에는 잇몸의 염증이 생긴 부위에 음식물이 닿으면 통증을 느낍니다. 하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Q) 알코올과 관계가 있나요?
- 알코올을 섭취하였을 경우 성분이나 타액으로 인해서 치주병이나 잇몸 질환에 영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매일 섭취하지 않는다면 특별하게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시는 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살균작용이 있는데요 입안의 균이 걱정이라면 차로 입안을 헹구거나 마시면 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구강세정제를 이용하여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입안을 청결하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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