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65세이상 임플란트 치료와 주의사항

임플란트는 치아가 없을 때 영구치와 가장 비슷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일반 충치치료와는 다르게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령자들은 망설이게 됩니다. 

 

 

연령제한

기본적으로 임플란트는 턱뼈의 성장이 끝난 20세 이상이면 치료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20세 이하는 턱이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서 할 수가 없고, 70세 이상인 경우에는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고령자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고 하나 보통 20~70세까지 연령 제한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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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65세 이상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건강상태나 구강의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 질병
• 구강 상태
• 복용약
• 체력 상태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 습관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했을 때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에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폐경이 있는 여성인 경우에는 골다공증이 있어서 턱뼈와 기둥이 잘 결합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잇몸 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해야 합니다. 치주병이 있는데 임플란트를 할 경우 그 부위가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발병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이나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약은 혈액이 굳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수술을 할 경우 출혈이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가 복용하는 약은 간혹 부작용으로 세균 감염이 생기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할 경우 턱뼈가 노출되어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하고 난 후에도 한동안은 제대로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수술 후에 상처가 잘 아물지 않기 때문이지요. 또한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상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력이 필요합니다. 

 

틀니를 하는 것보다 임플란트를 할 경우 장점이 많기 때문에 꼭 이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싶다면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받아도 되는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