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을 하려고 입을 벌리면 바로 보이는 부분이 혀입니다. 그런데 평소보다 혀가 더 하얗게 보일 때 혹시 질병이 있나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왜 이렇게 하얀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일까요.
혀의 백태 원인
- 먼지나 세균
- 칫솔질
- 흡연
- 부드러운 음식
- 입으로 호흡
혀에 백태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 많은 이유는 먼지나 세균에 의해서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 보통 음식을 먹고 난 후 양치질을 하지 않았을 경우 희미하게 혀에 백태가 낀 것이 보이는데 이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보통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두껍고 흰색의 백태가 꼈을 경우에는 미각을 느끼기 어렵거나 구취의 원인이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은 생활 습관에서 이런 원이니 발생하게 되는데요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 입속이 비위생적이 되어서 세균의 번식으로 백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담배를 피우거나, 식사를 할 때 너무 부드러운 음식만 먹을 경우,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을 하는 경우에는 백태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혀 백태 제거를 위한 대처방법
원인이 되는 요인을 제거하게 되면 저절로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에는 꼼꼼히 칫솔질을 하고 난 후 혀 전용 브러시로 한 번이라도 깨끗하게 혀 닦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식사를 부드러운 음식만 드시지 말고, 제대로 씹으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혀를 많이 움직이게 하면 설태가 끼기 어렵게 됩니다.
금연을 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 코로 호흡하도록 의식하면서 숨을 쉬는 것으로 혀의 백태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혀의 백태가 질병인 경우
일반적인 생활습관으로 설태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분은 질병으로 인해서 하얀색을 띠기도 합니다.
칸디다균으로 인해서 입안의 점막에 증상이 생기거나 입속이 너무 건조할 경우 설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혀는 구강의 질병뿐만 아니라 위장이나 다른 질병의 증상으로 인해서 백태가 두껍게 될 수 있습니다. 위가 약해져 있을 때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하얗게 되기도 합니다.
혀의 백태 원인 제거 후에도 계속될 경우 치료는?
제대로 혀를 닦고 생활 습관을 지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혀의 흰 부분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본인이 아프지 않아도 어디인가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느 병원부터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지 고민하지 말고, 우선 치과에 가서 상담을 해보세요. 그리고 난 후 의심이 되는 질병에 관련된 병원에 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은 후 치료를 하는게 좋습니다.
혀가 하얗게 되는 백태의 원인과 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혀의 표면이 희미하게 하얀색이라면 정상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다르게 두꺼워졌다든지 열심히 혀 닦기를 해도 변함이 없다면 무시하지 말고 바로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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