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왜 치아를 가는것일까 유아 이갈이 이유는?

아이가 잠을 자는 모습을 보면 천사가 자고 있는 것 같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치아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모습을 보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아이는 왜 이를 가는 것일까요.

 

 

이유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 아이가 이를 악물거나 가는 경우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성인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 숙면을 자지 못하고 얕은 잠을 자면서 악몽이나 수면 무호흡증 등의 원인도 있으나 아이들의 경우는 그 원인이 다릅니다.

 

어린이는 성인과 비교하면 수면 리듬이 정해지지 않은 시기입니다. 또 잠을 얕게 자는 성향이 있어서 이를 갈거나 악물거나 하면서 일어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고 합니다. 

 

 

유아가 이를 가는 이유는 젖니나 영구치가 나기 시작했을 무렵에 가려워서 이를 간다고 합니다. 많은 유아들이 그런 것은 아니고 보통 20% 정도가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하네요. 유아 이갈이는 치아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턱의 위치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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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면서 이를 가는 이유는 턱의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음식을 잘 씹는 습관은 턱의 근육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잠을 자면서 어린이가 턱을 악무는 것도 일종의 이런 작용을 하고 있어 턱의 근육을 단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을 자면서 이를 가는 행동은 젖니나 영구치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턱의 위치는 악물 거림에 의해서 조정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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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아이의 경우 잠을 자면서 이를 악물거나 가는 행동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치료나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체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치아가 빠지거나 마모가 될 가능성도 있어요. 심한 경우에는 치아배열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아 이갈이라고 할지라도 평소 아이의 치아가 괜찮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아이가 젖니가 나 있는 경우에는 이를 가는 행동을 해도 크게 문제 되는 것은 없지만 만약 영구치가 나온 다음에도 계속 이를 갈고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구치를 보고 하기 위해서는 나이트 가드(밤에 하는 전용 마우스피스)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나이를 말한다면 6세를 기준으로 계속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고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우스피스 단점과 치과의 마우스피스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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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치아가 나는 시기이면 아이가 잘 때 이를 갈아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장하면서 필요한 과정을 하는 것뿐이니까요. 

 

그래도 악물거나 이갈이가 걱정이라면 바로 치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고민을 하는 것보다 이런 곳에 가서 상담을 받는 것이 안심이 되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