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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밖이나 야외에서 양치질을 할때 주의사항들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같이 식사를 하거나 대화를 하는 것조차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를 벗고 양치질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 양치질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다른 사람과 동선 겹치지 않게 피하기

집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이 가족밖에 없지만 직장이나 야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용으로 화장실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화장실 안에 있는 거울이나 수도꼭지 등에 다른 사람들의 타액이 묻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코로나가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확답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혹시 이런 공용 화장실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시간대를 피해서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용하려고 할 때 다른 사람이 함께 있다면 그 사람이 나갈 때까지 마스크를 하고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소극적인 양치질 방법

일을 하는 직장에서나 야외에서 양치질을 할 경우에는 칫솔질을 하면서 외부로 튀지 않게 조심해서 하는 게 좋습니다. 최대한 입을 닫은 상태에서 하고, 꼭 입을 벌려서 닦아야 하는 경우에는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닦도록 합시다.

 

 

혹시나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이렇게 입을 가리고 칫솔질을 할 경우 타인에게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양치질 후 관리

집 이외의 장소에서 양치질을 할 경우에는 그만큼 칫솔의 관리도 중요해집니다.

 

우선 양치질을 한 후 입안을 헹굴 경우에도 되도록이면 적은 양의 물로 오물오물한 후에 다른 곳에 물이 튀지 않게 낮은 위치에서 천천히 뱉어냅니다. 

 

그리고 사용을 한 칫솔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를 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가끔 헤드 부분을 손가락으로 닦는 분들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다른 곳에 물이 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그렇게 물기를 털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집 이외의 장소나 야외에서 칫솔질을 할 치약은 혼자서만 사용하도록 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