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변한 것이 많아졌습니다. 외출할 때 마스크는 꼭 해야 하고 사람들과 만나서 어울려 식사를 하거나 한잔하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 이외에도 충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로 인한 입호흡
충치가 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입으로 호흡하는 것이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이제 외출을 할 때 필수로 해야 하는 것이 바로 마스크입니다. 그런데 더운 여름에 마스크를 할 경우에 숨쉬기가 어렵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코로 숨을 쉬는 경우보다 입으로 호흡을 할 때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구강 내의 타액이 감소하게 되어 입안의 충치균을 충분히 씻는 것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입안에 플라그가 남아있게 되고 이런 상태가 계속되다 보면 충치가 되기 쉬워집니다.
스트레스 증가
코로나로 인해서 자유롭게 외출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일이나 대인관계에서 본인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늘어나면서 점점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디를 가더라도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 계속 이런 상태가 쌓이게 되면 신체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되고 혈액 순환도 나빠지게 됩니다.
혈액 순환이 나빠지게 되면 백혈구나 림프가 제대로 전신에 순환이 되지 않고 충치균을 포함하여 다른 나쁜 균들도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몸에 남아있게 됩니다.
대화의 감소
코로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과 만나서 하는 사회활동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이 줄어들면서 함께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도 함께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거나, 음식점에 가서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줄어들게 되고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게 됩니다.
사람 간의 대화를 통해서 입을 움직여야 하는데 이런 활동을 하지 않게 되면 입을 움직이지 않게 되고, 구강 내의 타액이 감소하게 되고 구강 건조로 인해서 충치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 입안의 건조는 구취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혹시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마스크를 하지 않으면 대화가 꺼려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구강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실내에 있는 경우라도 전화를 하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하면서 입을 움직이도록 노력하세요.
충치 때문에 치과에 가는 것보다 편하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게 충치 예방하는데 훨씬 편하고 쉬우니까요.
'치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앞니 임시치아를 할 경우 주의사항 및 가격 (0) | 2021.08.15 |
---|---|
충치 치료 후에 충전재가 빠졌을 경우 대처방법? (0) | 2021.08.13 |
미래에 틀니를 하지 않기 위한 예방법은? (0) | 2021.08.06 |
어금니 임플란트 비용과 선택 포인트 (0) | 2021.08.05 |
치과 신경치료 후 제거되면 치아수명이 짧아지므로 주의 (0) | 2021.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