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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앞니 임시치아를 할 경우 주의사항 및 가격

앞니가 빠졌거나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 뺀 경우 임시적으로 치아가 필요합니다. 왜 치아가 없는 상태로 지내는 것이 아니고 임시로 이렇게 넣는 것일까요.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임시 치아란.

최종적으로 치아 보철물이 연결되기 전까지 임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짜 치아를 임시치아라고 합니다. 

 

레진이라는 치과용 플라스틱 등의 재질로 이용해서 만들어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치아이기 때문에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자연 치아가 아니라서 색감이나 투명감을 자연 치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앞니 임시치아 가격

앞니를 임플란트로 제작해서 끼어넣는 경우에는 1개당 가격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앞니라고 특별히 저렴하지 않습니다. 임플란트도 사용하는 장비나 재료, 기술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 1백만 원 전후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앞니에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 임시로 치아를 할 경우에는 대부분 임플란트 가격에 포함되기 때문에 임시치아의 가격을 따로 지불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유로 앞니에 임시치아를 할 경우 치과에 따라서 비보험 급여로 10~20만 원대 가격으로 할 수 있으며 비용의 차이가 있습니다. 

 

 

앞니 임시치아를 하는 이유

치아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앞니가 빠진 상태로 지내는 경우 구강 내에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치아가 빈 공간으로 이동하려고 하고 이로 인해 잇몸이 변화되고 전체적으로 구강 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구강의 변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임시적으로 치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으로 치아를 하는 경우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씹는 행위나 칫솔질을 할 때 자극을 받게 되는데 이런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앞니는 상대방과 대화를 하거나 웃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입니다. 앞니가 없다면 다른 사람과 밥을 먹거나 웃는 것조차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니까요.

 

앞니 임시치아 주의사항

말 그대로 임시적으로 한 치아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캐러멜이나 껌 등 접착력이 높은 음식은 치아가 빠질 경우도 생기므로 되도록이면 먹지 말고, 딱딱한 음식은 손상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진이나 치과용 플라스틱 등의 재질로 만들어진 가짜 치아는 색소 침착이 쉽게 될 수 있어서 음식을 먹고 난 후 얼룩이 남지 않게 제대로 양치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 제대로 닦아주지 않으면 주변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서 세균 번식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칫솔질을 할 때에는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고 약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임시 치아의 틈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낄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도 함께 사용하도록 합니다.


앞니를 임시로 한 치아이기 때문에 떨어져 버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버리지 말고 재사용을 할 수 있으므로 바로 치과에 가지고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빠진 상태로 계속 지낼 경우 치아의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앞니에 임시적으로 가짜 치아를 할 경우 해야 하는 기간과 가격 등을 제대로 알고 치과에서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