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치아가 아니라 의치로 식사를 한다는 상상만으로도 싫어집니다. 아직 30대인 분들은 틀니가 될까 걱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 나이와 상관없이 틀니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지하기 위한 예방법
- 정기 검진
- 꼼꼼한 양치질
- 충치 치료방법
- 습관 개선
① 미래에 틀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치과의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평소 충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 중에는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정기적으로 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잇몸 질환 증상이 생기거나 충치로 이가 아팠을 때 치과를 가게 됩니다.
하지만 간혹 치과에 가서도 늦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건강한 치아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정기 검진받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② 의치 방지를 위한 두 번째 방법은 바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치아를 닦아주는 칫솔질입니다.
일반 칫솔로 치아를 닦는 경우 표면에 있는 얼룩은 제거할 수 있지만 치아와 치아의 사이나 잇몸과 치아의 경계 부분은 제대로 닦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일반 칫솔 이외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 어금니 칫솔을 이용하여 정성스럽게 닦아주는 것은 것이 좋습니다.
▶ 귀찮은 양치질과 치실 한꺼번에 해결하는 휴대용 구강세정기
시간이 걸리지만 이런 습관이 의치가 될 확률은 낮춰줄 수 있습니다.
③ 충치를 치료할 때 되도록이면 옆의 치아까지 손상이 되지 않는 방법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어금니의 충치 치료를 할 경우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양 옆의 치아를 갈아야 합니다. 이런 건강한 치아를 깎아낸다는 것 자체가 치아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치료 방법이라도 임플란트는 치아를 넣은 공간만 있으면 되므로 옆의 치아까지 손상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치아의 치료를 할 때에도 미래를 생각하고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④ 평소 무의식으로 이를 악무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충치나 치주질환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고 있더라도,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무의식으로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은 제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무의식 생활 습관이 심한 경우에는 치아가 깨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쪽의 턱만 뻐근하다고 느끼거나 턱관절이 부자연스럽다면 한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걱정이 된다면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나이트 가드(마우스피스)를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이런 장치가 장기적으로 치아를 보호할 수 있게 해서 건강한 치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틀니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치아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 정기 검진으로 본인의 치아와 잇몸상태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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