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은 음식을 먹고 난 후 건강한 치아와 잇몸 관리를 위해서 매일 하는 습관 중 하나인데요, 똑같이 사용해도 사람마다 치솔의 망가지는 속도가 다릅니다. 칫솔의 모가 망가지면 어떤 위험이 있고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과 교체주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칫솔이 사용기간 중에 망가지는 이유
올바른 양치질을 해야 치아와 잇몸이 건강한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을 듣지만 실제로 사람마다 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원래 일정 기간동안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쓰면 쓸수록 망가지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사용기간이 너무 짧다면 이는 양치질 방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칫솔에는 수명이 있는데, 이보다 더 짧은기간에 망가진다면 가장 먼저 양치질을 할때 얼마나 힘을 줘서 하는지 체크해보세요. 이후 이를 닦을 때 칫솔을 어떻게 잡는지도 거울을 통해서 살펴보세요. 손에 힘을 많이 주고 양치질을 하고 있다면 잡는 방법부터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 힘을 주지 않는데도 칫솔모가 금방 망가졌다면 칫솔질 방향에 대해서 관찰해보세요. 치아의 위치에 따라서 가로, 세로로 이를 닦아줘야 하는데 무조건 가로로 닦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망가진 칫솔 사용 위험성
바르게 정리되어 있는 제품이 아니라 망가진 칫솔로 계속 사용할 경우 잇몸의 다칠 수 있습니다. 칫솔질 방향이 잘못된 상태로 이를 닦을 경우 점점 잇몸내려앉음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점점 잇몸이 내려가면 원래 잇몸에 덮여 있어야 하는 부위가 외부로 노출이 되고 충치나 잇몸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칫솔 잡는 방법도 잘못되었는데 여기에 너무 힘을 줘서 양치질을 하게 될 경우 망가진 칫솔모로 인해서 잇몸이 찢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한 이 닦기는 잇몸이 붓기 쉬우며 입안을 손상시켜 염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칫솔 이외에 다른 하나는 바로 치약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마제가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는데 여기에 강한 힘을 줘서 잘못된 양치질을 할 경우 치아의 뿌리가 마모되면서 지각 과민의 원인도 될 수 있습니다. 치아나 잇몸은 한번 망가지면 다시 본래의 모습처럼 회복할 수 없으므로 평소 양치질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을 뺀 상태에서 하는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전동칫솔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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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교체주기
일반적으로 교체하는 시기는 1개월 정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정확하기 교체주기를 지키기 어려운데요 이럴때는 브러시의 머리부분이 처음보다 바깥으로 튀어 나와있을 경우 바꾸면 됩니다. 브러시가 망가져서 헤드쪽이 바깥으로 되면 양치질을 해도 제대로 깨끗하게 닦을 수 없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망가진것 같지 않아도 대략 1개월정도 지나면 바꿔주는게 좋습니다. 칫솔은 소모품으로 사용할수록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플라그가 남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입안은 여러가지 균이 많이 있으므로 위생적인 측면으로 볼때도 교체주기에 따라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또 잇몸이 약한 분들은 연마제가 들어가 있지 않은 치약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잇몸 상태에 따라서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병행해서 이를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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