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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어린이 앞니에 빠짐이나 영구치에 관한 치열 궁금한 질문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는 이전에 나온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곧게 나오면 걱정이 없지만 가끔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앞니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이미 빠진 상태인데 새로운 앞니가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 치열에 고민

  • 빠진 앞니가 나오지 않을 경우
  • 유치 앞니 안쪽에 영구치가 나올 경우
  • 나온 앞니 사이에 틈이 많을 경우

 

유치 빠진 앞니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이미 이전에 나온 앞니가 빠진 지 시간이 꽤 경과되었는데도 새로운 치아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으면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집니다. 그렇다면 보통 그 기간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3개월~6개월 정도 기간은 지켜보도록 하세요.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우선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기간이 지난 후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잇몸이 너무 두꺼워서 영구치가 나오지 못할 경우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이가 나올 수 있도록 처리하기도 합니다. 마취를 사용해서 통증이 느껴지지 않지만 레이저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잇몸이 붓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은 앞니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과잉치가 있는데 이것은 필요가 없는 치아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과잉치를 제거해서 앞니가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6개월이 지나도 앞니가 나오지 않을 경우 잇몸 안에서 어느 정도 자라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6개월이 지난 후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치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겹쳐서 영구치가 나오는 경우

아직 유치가 빠지지도 않았는데 영구치가 나와서 겹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는 자주 볼 수 있는 경우인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계속 앞니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젖니가 흔들리면서 저절로 빠지게 되고 앞니는 혀와 입술에 의해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유치가 빠질 생각이 없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다면 이럴 경우에는 치과에 가서 발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유치가 빠진 후에 앞니는 천천히 올바른 위치에 이동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턱의 근육이 제대로 발달되지 못해서 나올 공간이 부족하여 영구치가 나오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치열 교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치과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앞니 사이에 큰 틈새

아이의 앞니가 제대로 나오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가끔 앞니의 사이가 너무 큰 틈새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의 틈새는 당연하게 있는 일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12세를 기준으로 여전히 치열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틈새가 많이 벌어져 있다면 이럴 경우에는 치아 교정으로 치열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들의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앞니가 나올 때 대표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를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간혹 치과에 가서 상담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부모님이 아이의 치아를 관찰하면서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지만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바로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문제 해결에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