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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충치 치료 중에 중단하면 안되는 이유 및 단점

치아에 충치가 발생했을 경우 치료를 하기 위해서 치과에 여러 번 가야 합니다. 하지만 치과에 통원하고 있는 사람 중에는 치아의 통증이 없어졌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통원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후 치료를 중단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치료를 하는 도중에 중단을 하게 되면 다시 충치가 진행이 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유 및 단점

충치 치료를 시작한 후 전부 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만두면 오히려 치료를 받지 않았을때보다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아의 신경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신경을 제거하게 되는데 이런 상태로 이후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충치의 진행이 더 쉬워집니다. 왜냐하면 치아의 안쪽의 부드러운 부분이 충치균에 침입하게 쉬운 상태가 되니까요.

 

신경을 제거한 후에는 통증도 거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충치가 있어도 잘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경치료를 중단하고 한달정도 중단할 경우 심하면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치 치료를 시작하고 본인의 생각대로 그만두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치료를 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보형물을 씌우기만 하면 되는데 그 이전에 관두게 되면 치아의 상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다시 치아의 상태를 보고 보형물을 맞춰야 합니다. 또 충치가 진행된 상태라면 충치 치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처음에 지불해야 했던 비용보다 더 많은 금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즉 충치를 치료하는데 쓸데없는 돈을 낭비하게 되는거지요.

 

충치는 자연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 치료를 시작했으면 끝까지 받는 것이 치아의 건강이나 비용면에서 좋습니다. 

 

본인의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꾸준히 관리를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귀찮더라도 참고 치료를 받도록 하고 빠른 충치의 치료를 위해서라도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진받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