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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입냄새 원인이 장기간 스마트폰 사용때문에?

요즘에 대부분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폰 하나만 있으면 대부분의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간편함과 편리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장기산 사용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입냄새입니다. 

 

 

입냄새 가능성 셀프 체크

다음 사항 중에서 본인이 얼마나 속해 있는지 직접 체크해보세요.

 

  •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혀의 표면에 하얀색의 뭔가가 껴있다. 
    잠을 자고 있는 중에는 타액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혀에 백태가 끼기 쉬워집니다. 보통 사람들도 어느 정도 생기기 때문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침에 본인의 손톱으로 긁어서 많이 나온다면 이것은 문제가 되어 입냄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잠을 자기 전에 30분 이상 누워서 스마트폰을 본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볼 경우 턱을 아래로 당기는 자세가 되어서 타액선이 압박이 되어서 타액분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에 현기증을 느낀다.
    이런 증상을 느낀다는 것은 뇌의 산소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머리를 아래쪽으로 하기 때문에 당연히 턱도 아래쪽으로 당기게 되고 이는 척추 동맥이 압박되게 됩니다. 

  • 자극적인 맛만 맛있다고 느낀다.
    타액선의 문제로 타액량이 부족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맛을 알 수 있는 미각세포에 자극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평소에 호흡이 짧아졌다.
    숨을 쉬는 게 잘 되지 않고 들이마시고 내뱉는 숨의 간격이 짧아지게 된다.

  • 위장이나 변비가 계속되고 있다.
    장기간 스마트폰을 할 경우 아래쪽을 보고 하는데 이로 인해서 위장이 잘 움직이지 않게 되고 내장의 운동도 감소하게 되어 위장장애나 장에 영향을 미쳐서 변비가 됩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눈썹 사이에 주름이 생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타액의 분비가 감소되어 입냄새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 식사를 하는 도중에 자꾸 음식물이 걸린다.
    평소에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사람과의 대화가 줄어들고 그렇게 되면 씹는 근육이나 혀 근육을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음식을 먹을 때 사레들리는 경우가 잦아지게 됩니다. 

  • 입안이 끈적거리거나 쓴맛이나 짠맛을 느낀다.
    구강의 타액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입안의 환경이 나빠지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맛을 느끼게 됩니다. 

위의 사항 중에서 본인이 해당되는 것이 4~6개인 경우에는 지금부터라도 조심해야 하고, 7~10개인 분들은 구취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신경 써야 합니다.

 

예방 및 개선방법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해서 나는 입냄새는 사용시간만 줄여도 구취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도록 적어도 30분을 기준으로 한 번씩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 중에는 자주 수분을 섭취해 주고, 껌이나 사탕 등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이럴 때 먹는 것은 당이 없는 물이나 스포츠 음료가 좋습니다. 

 

커피나 차는 오히려 타액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성분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혀에 있는 백태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혀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서 부드럽게 제거해주세요.

 

 

혀 백태 제거를 위한 혀클리너 선택하는 추천방법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이상하게 입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 혹시 칫솔질을 할 때 혀도 깨끗하게 닦아주고 있습니까? 구취가 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설태(백태)입니다. 그래서 이를 제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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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하게 닦거나 칫솔로 닦을 경우 혀의 손상으로 미각에 영향을 미치거나 오히려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태가 옅게 끼어있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