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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마스크 입냄새 구강 습관으로 제거 효과?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를 거의 하루 종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마스크 입냄새로 고민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입냄새 고민 해결할 수 있는 구강을 깨끗이 관리하는 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구강 습관

꾸준히 입안을 관리하는 습관은 충지나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양치질

매일 식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과는 다르게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이럴 때는 가장 구강 세균이 많이 있을 때에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질을 하고 저녁에 자기 전에 양치질을 꼼꼼하게 한다면 그 이외에 대충 칫솔질을 해주는 것보다 더 깨끗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습니다. 

 

 

칫솔 사이즈

일반 칫솔의 머리는 큰 편이므로 어금니를 깨끗하게 닦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치아를 구석까지 깨끗하게 닦기 위해서는 일반 칫솔 이외에도 추가로 칫솔 머리가 작고 칫솔모가 뾰족한 어금니 칫솔을 사용해서 일반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구강세정제

양치질을 한 후에 구강세정제까지 하고 자면 다음날 더 깔끔한 입안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서 맛을 선택하면 되고,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알코올 프리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치실

치아와 치아 사이는 칫솔로 깨끗하게 닦기 어려운데요, 이런 부분은 치실을 사용해서 얼룩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사용은 치아 사이에 있는 플라그 제거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혀 칫솔

양치질로 치아만 깨끗하게 닦고 혀를 닦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취의 원인이 되는 설태는 제거를 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칫솔질을 한 후에 입에서 구취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 혀도 습관적으로 같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혀를 너무 세게 닦으면 미각세포가 다치거나 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한 힘으로 한쪽 방향으로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용 혀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구강 관리하는 습관을 꾸준히 하면?

 

입안의 치아를 비롯해서 혀까지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구강을 관리하면 우선 충치, 잇몸 질환, 구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한 상태에서도 입냄새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마스크가 없는 경우에도 상대방과 대화할 때 구취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제때 양치질을 해 주기 때문에 치아가 착색되는 것을 방지해줘서 항상 깨끗한 치아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하얀 치아는 상대방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치아에 얼룩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구강이 건강하면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있고 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에서 영양분 흡수에도 영향을 주게 되고 몸 전체에 에너지를 보내 줄 수 있습니다. 입안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몰랐다고 하더라도 최근 마스크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의 구강 상태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스크 입냄새를 제거하려면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구강 습관을 길러서 관리해보세요. 물론 정기적으로 치아나 잇몸 상태 검진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