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마우스피스 냄새나는 원인과 세척 방법

마우스피스는 수면 도중에 문제가 생기는 치아나 턱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거나, 치과에서 치아 교정방법으로 인비절라인으로 교정치료를 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입안에 넣었다 빼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 자신의 마우스피스가 냄새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뺄 수 있는 교정장치이기 때문에 사용 중에는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냄새나는 원인

• 부족한 세척, 부족한 칫솔질, 착색 음료 및 음식, 타액 등.

마우스피스에 냄새가 나는 원인으로는 구강 내 세균이나 음식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우스피스는 폴리우레탄이라고 하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기 때문에 냄새가 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세척을 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여기에 타액이 석회화되면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에 생긴 상처에 세균이 붙어서 번식하면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을 만큼의 작은 상처이지만 여기에 세균이 부착되어서 나는 것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을 하기 힘듭니다.

 

마우스피스의 세척도 꼼꼼히 해야 하지만 평소에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마우스피스에도 균이 부착해서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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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착색 음료나 음식으로 인해서 더러워지면 이것도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착색된 부분에 균이 번식하면서 냄새가 나니까요. 착색이 잘 되는 음료에는 커피나 와인이 있으며, 혹시 이런 음료를 마셨다면 충분히 입안을 헹구거나 양치질을 한 후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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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담배도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파르나 니코틴 등의 화학물질이 마우스피스에 얼룩으로 착색이 되면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입안에 마우스피스 교정장치를 하고 있으면 입안의 타액의 항균 작용이 약해집니다. 평소에는 타액이 입안에 항균 작용으로 입냄새 방지 효과를 주지만 교정장치로 인해서 이런 기능이 약해지면서 구취가 생기가 됩니다. 

 

또한 타액은 치석을 억제시켜주는 기능도 있는데 이런 기능까지 약해지면서 치석이 마우스피스에 생기게 되고 냄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척을 안 해주는 마우스피스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충치와 치주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입안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입안에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피스 세척방법

 

① 매일 칫솔질

보통 흐르는 물에 마우스피스를 닦을 수 있지만 제대로 세척을 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이나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해서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때 치약 사용은 금지. 치약에 들어있는 연마제가 마우스피스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물로만 닦아주고 세척이 끝나면 잘 건조한 후 착용하면 됩니다. 

 

② 세정제 세척

세정제는 효소계의 성분으로 단백질의 얼룩과 부착하고 있는 균에 대해서 작용하게 됩니다. 

 

칫솔을 이용해서 세척을 할 수 있지만 모두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나머지는 세정제를 이용해서 미세한 얼룩이나 탈취 성분으로 냄새도 잡을 수 있습니다. 

 

1주일에 1~2회 정도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세정제를 사용설명서를 참고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③ 초음파 세척기

초음파 세척기는 초음파의 진동을 이용해서 강력하게 세정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세정제를 이용하면서 초음파 세척기까지 사용하면 세정력이 올라가므로 마우스피스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보통 1개월에 1~2회 정도 사용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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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피스(나이트가드)는 세척을 하고 난 후에 충분히 건조해야 합니다.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뜨거운 장소에서 건조할 경우 변형이 될 수 있으므로 여름에 뜨거운 햇빛이 드는 장소에서 건조하지 말고, 시원한 장소에서 케이스에 넣고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