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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선천적인 영구치 결손 원인과 나이별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성인이 되었을 때 자연 치아 개수는 평균 28~32개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서 태어날 때부터 치아가 부족한 경우를 선천적 영구치 결혼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 중 약 10%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영구치결손-선천적어린이영구치결손

 

부모님이 아이의 치아에 관해서 세심한 관심이 없는 경우 잘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세가 지나서도 어금니가 나오지 않는 경우 선천적으로 치아가 부족할 수도 있으므로 바로 치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천적 영구치 결손 원인

원래 시간이 지나면 자라야 할 치아가 나오지 않고 부족한 상태를 선천적 영구치 결손이라고 합니다. 치아는 치아 배아라고 하는 세포에서 형성이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데요, 영구치의 배아는 태어난 후 3개월 이후부터 형성됩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부족한 경우에는 이런 치아 배아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영구치 결손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유전이나 감염, 임신 중의 약의 부작용, 영양 부족 등이 원인으로 생기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생활에서 식생활의 변화가 원인으로 불필요한 치아가 도태되고 있다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 이나는 시기에 안 나오는 원인과 대처방법?

일반적으로 아기 이나는 시기가 있는데요, 이보다 훨씬 늦어지면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의 치아는 괜찮은 건지 이대로 유치가 나지 않는 것인지, 만약 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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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영구치 결손 부위로 많은 곳은 윗니보다 아랫니에 더 많이 나타나며, 좌우 2번째 부분에서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유치부터 부족한 경우 거의 50% 이상이 영구치도 선천적으로 결손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치아가 부족한지 알아보려면 치과에 가서 엑스레이 촬영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영구치가 부족하게 되면 유치의 뿌리가 흡수되지 않고 어른이 될 때까지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30~40대가 되면 빠져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최대한 건강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빨리 치과에 가서 상담을 받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맞물림이 나빠져 치열이 틀어지거나 음식을 먹거나 섭취하는데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영구치 결손을 방치하면 안 됩니다.

 

영구치 결손 나이별 치료 방법

선천적 영구치 결손이라고 판단이 되면 나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1세 이하 치료방법

 

선천성으로 영구치가 결손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1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우선 유치는 발치하지 않고 턱의 밸런스나 치아 맞물림 상태를 보면서 우선 턱의 성장 유도를 먼저 해줍니다.

 

 

유치 충치 후 빠지는 순서 기다리면 안되는 이유와 위험성

유치는 영구치가 나기 전에 처음에 나는 치아를 말하는데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지고 새로운 치아가 나오니다. 그래서 간혹 유치에 충치가 있는데도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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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 20대 치료방법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가 되면 경우에 따라서 교정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30세 이전까지는 남아있는 유치는 빠지게 되므로 교정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이런 유치를 발치한 후 영구치를 이동시켜 치아 사이의 공간을 없애면서 치아의 배열을 개선하게 됩니다. 

 

 

 

치과 소재에 따른 치아교정 비용과 그 이외 기타 가격

치과에서 치아교정을 하려면 소재와 설치 부위에 따라서 비용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어느 정도 가격이 나가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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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후 치료방법

 

치아 교정을 하기 좋은 시기를 놓친 경우 남아있는 유치가 빠져서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아의 맞물림이 어긋나게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치아 이식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 영구치 결손인 경우 나이별로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치아의 배열까지 고려하면 교정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상태를 방치하다가 교정 치료 기간을 놓치게 될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데요, 그렇지 못한 경우는 브릿지나 부분 틀니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까지도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치아 브릿지/틀니와 임플란트 장점과 치료 단점

심한 충치가 있거나 잇몸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치아가 빠지거나 발치를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틀니나 브릿지, 임플란트 등의 치료방법이 있으며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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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영구치 결손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10명 중에 1명은 선천적으로 치아가 부족하다고 하니까 유치가 빠지지 않거나 어금니가 6세 이상이 되어도 나오지 않는다면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치아가 부족하면 일상생활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상담한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