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발치한 후에는 보통 10분에서 15분 정도 지나면 출혈이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비슷한 시간대에 피가 멈추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치아를 뽑고 난 후에 피가 멈추지 않는 것일까요.
출혈 원인
이를 뽑고 난 후에는 입안의 타액과 피가 섞여 있기 때문에 계속 피가 나고 있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피가 멈추지 않고 어지러움을 느끼면 바로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를 발치 후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바로 거즈로 부위를 압박해서 지혈을 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 한동안 계속 거즈를 물고 있으라는 주의사항을 듣게 되는데요 간혹 이를 가볍게 여기고 바로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충분하게 발치 부위를 압박하지 않아서 계속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거즈로 10분 이상 압박이 되도록 물어주세요.
수술이나 시술을 하고 난 후에도 발치를 하고 난 후에도 알코올 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서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지혈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 발치 후 당일만큼은 알코올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욕을 하는 경우에도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지혈이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당일에는 되도록 간단하게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를 하고 난 후에 흡연을 하는 경우에는 입안의 음압으로 지혈된 부분이 다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 자체가 상처의 치료를 방해하고 염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를 뽑고 난 후에 가능하면 완전한 지혈을 위해서 일주일 정도는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를 뽑고 난 후에는 그 부위가 자극이 되지 않도록 양치질을 할 때 조심해야 하며, 상처를 손가락이나 혀로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상처 부위에 잘못해서 균이 들어가서 감염이 되면 염증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치 후 주의사항
치아를 발치한 후에는 제대로 압박으로 지혈하기 위해서 거즈를 강하게 물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목욕이나 흡연, 알코올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당일에는 상처부위에 칫솔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자극적인 차가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를 하고 난 후에는 입안의 타액과 피가 섞이게 되는데 이를 출혈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량의 피만 있다면 출혈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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