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걱정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치아 건강입니다. 유아 때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가게 될 치과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데요 어떤 점을 체크하면 좋을까요.
아기는 언제 치과에 가야 하나
보통 아기들은 언제 치과에 가야 하는 것일까요. 보통은 생후 6개월 정도에 아래 치아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치과에 가도 된다고 합니다.
구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3개월에서 4개월에 한 번 가거나 6개월에 한 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태어난 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치과에 가는 게 맞는지 고민하는 분들도 있지만 실제로 유아기 때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치아의 맞물림 상태나 다른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서도 좋다고 합니다.
소아 치과 선택 방법
우선은 치과의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세요. 아이들은 치과에 간다는 사실만으로 엄청난 공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치과에 가는 것만으로도 힘든 일이지요.
치과 내부가 아이가 좋아하는 분위기로 되어 있다면 어느 정도 긴장이나 불안감, 공포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과 의사 중에서 소아 치과 전문의인지 확인해 보세요. 아이의 치아를 중심으로 치료를 하는 의사이기 때문에 일반 치과의사보다 아이의 치료를 맡기는데 안심할 수 있습니다.
소아 치과에 가서 의사가 아이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태도를 잘 살펴보세요. 얼마나 아이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긴장을 풀어주는지 보고 난 후에 앞으로 계속 다닐지 결정해도 됩니다.
아이의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치과에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쉽게 다닐 수 있는 거리도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통원해야 하기 때문에 다니기 가까운 곳에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의사가 보호자에게 얼마나 설명을 잘해주는지도 중요합니다. 치아 치료에는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받아도 불안하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의문점이 있을 때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고 대답을 들을 수 있어야 하며, 어느 정도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라면 얼마나 아이에게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잘해주는 의사인지 중요합니다.
치과는 꼭 치료를 위해서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평소에 아이에게 얼마나 충치 예방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지도를 하고 있는지, 예방 치료를 위해서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기 때부터 아이의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충치가 없어도 일 년에 몇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였을 때부터 자주 다니면 익숙해지게 되면서 치과에 가는 공포감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불안하지 않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과를 선택을 잘하고 좋은 의사를 만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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